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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결성 30돌 기념대회 『부산』에서도 동시에 열려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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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연합 조회677회 작성일 20-11-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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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결성 30돌 기념대회 『부산』에서도 동시에 열려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이하 범민련) 남측본부 부산연합은 범민련 결성 30돌을 맞아 21일 오후 5시 부산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대회와 2부 ’한 길‘로 나뉘어 열렸으며 회원과 각계각층에서 100여명이 참석하여 범민련 결성 30돌을 축하했다.


1부 기념대회는 범민련 부산연합 조동주 사무처장이 사회하였으며 개회사를 통해 “범민련 결성 후 30년 동안 100여명의 구속자와 180여년의 구속기간으로 온갖 탄압과 박해를 당해왔다”면서 “이 슬픈 통곡의 역사, 지긋지긋한 분단, 외세간섭, 반통일세력의 준동, 이제는 끝장내자”라고 말했다.


이성우 범민련 부산연합 의장은 범민련 남측본부 대회사를 대독하였으며 “남북해외 3자연대조직 범민련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민족대단결 운동을 폭넓고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것입니다. 범민련은 자주통일의 기관차답게 8천만 겨레의 통일대장정의 앞장에서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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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민련 부산연합 이성우 의장이 범민련 결성 30돌 기념 남측본부 기념사를 대독하고 있다.  <사진제공 범민련부산연합>


이날 기념대회는 부산지역의 노동, 여성, 진보당, 6.15부산본부, 부산민중연대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본부장 김재남 후보와 부산여성회 상임대표 겸 6.15부산본부 공동대표 장선화 대표가 축하발언을 했다. 

김재남 후보는 ‘노동자가 앞장서서 미군철수, 조국통일 투쟁에 범민련과 함께 완강성, 지속적, 상설적 투쟁을 전개하겠다’며 결의를 냈고, 장선화대표는 ‘30년동안 박해와 탄압을 받아왔지만 범민련의 투쟁은 정당하다며 앞으로 범민련 투쟁에 적극호응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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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민련과 함께 이땅의 주인 노동자가 미군철수, 조국통일 투쟁에 함께 하겠다고 발언하는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김재남 후보.  <사진제공 범민련부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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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민련이 30년동안 박해를 받았왔지만 범민련의 길은 정당하고 위대하다라고 발언하고 있는 6.15공동대표, 부산여성회 장선화 상임대표.  <사진제공 범민련부산연합>

범민련 해외측에서 기념사와 연대사를 보내왔으며 공동사무국에서 보내온 기념사는 범민련 부산연합 하태봉 기획국장이 대독했다. 기념사는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범민련의 활동은 조국통일운동에서 남북해외의 조직적인 3자연대운동의 시초를 열어놓았으며 그것은 6.15시대에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범민련의 희생적인 투쟁은 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장장 75년간 조국통일을 방해하면서 전쟁을 몰아오고 있는 미국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으려는 우리 민족의 단호한 기상과 의지를 똑똑히 보여주었으며 우리 겨레가 사는 모든 곳에서 반미, 반전평화운동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 번지게 하였습니다.”라며 범민련의 결성의미와 투쟁방향에서 변함없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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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민련 공동사무국 기념사를 범민련부산연합 하태봉 기획국장이 대독하고 있다.  <사진제공 범민련부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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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민련 결성 30돌을 맞아 축하떡의 촛불을 끄고 있는 범민련남측본부 고문 구연철 선생, 범민련 부산연합 하성원 명예의장.  <사진제공 범민련부산연합>

  

2부 ‘한 길’에서는 범민련을 위해 노래하겠다는 ‘우리들의 진짜노래’(약칭 우짜노)일꾼들과 범민련과 함께 투쟁했던 후원회원들이 나와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범민련을 알게 된 계기, 범민련과 함께했던 희노애락, 조국통일촉진대회 경험, 범민련 부산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거리낌 없이 발언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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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민련을 위해 노래하겠다는 ‘우리들의 진짜 노래’(이하 우짜노) 일꾼들이 공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범민련부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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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민련 회원으로서 국가보안법 철폐와 범민련과 영원히 함께하겠다고 다짐하는 회원. <사진제공 범민련부산연합>


범민련 부산연합 의장 이성우 의장은 폐회사에서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주신 참가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며 남측본부의 정세보고와 사업제안을 압축해서 발언했다. 사업제안으로는 “하나, 반미투쟁세력의 총단결로 반미투쟁을 전국화, 대중화, 상설화 해야 합니다.”, “하나, 전국적 반미투쟁을 모아내는 4차 조국통일촉진대회를 내년 8월 14~15일에 개최할 것이며, 여기에 적극 호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 (가)<민족자주와 민족단합을 위한 남북해외 제정당사회단체 연석회의> 개최를 제안합니다”의 세가지 제안을 하면서 “민족이 요구하면 그 길에 묵묵히 나아갔던 범민련 남측본부는 결성 30돌을 맞아 반미투쟁의 전국화, 대중화, 상설화를 위해 헌신해 나갈 것이며, 민족의 단합과 3자연대가 새로운 높이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그동안 아낌없이 지지와 응원을 해주신 동지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대회는 범민련 진군가 합창과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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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이 30돌 기념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범민련부산연합>